2018 평창 패럴림픽 공공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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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다짐대회를 마친 후 행사 관계자들과 2018 글씨를 만든 후 홍보영상 드론 촬영을 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인테리어 및 건축 시설 내외부 공사 전문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이아인 협동조합(이사장 김지윤)이 2018 평창 패럴림픽 공공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공사업은 '(사)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 주도로 진행된 '평창 패럴림픽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이다.

평창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지역의 선수 전용 식당 등 총 30여 곳의 현장에서 장애인 편의 시설을 위한 보강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 참여한 이아인협동조합 이병걸 대표는 "평창패럴림픽 공공사업은 올림픽 시설 주변 식당가에 슬로프, 자동문,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공사로 장애인들이 편의 시설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개선사업"이라며, "해당 공사는 이아인의 재능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아인은 기존 공공기관 건축사업부 이외에 사회환원을 위한 공공사업부를 신설, 현재 '서울시 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 사업도 꾸준히 지속해 나가고 있다.

사진=뉴시스/청와대 제공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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